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혼란 시대 (문단 편집) == 그 외 이야기 == 이 때의 러시아를 그린 작품으로 [[요한 마테존]]의 오페라인 "보리스 고두노프"[* 보리스 고두노프 시대와는 다르게 바로크 오페라 답게 사랑과 정치적 암투를 담은 조용한 곡이라 역사적 사실과는 전혀 무관하다. 게다가 1710년에 초연되었다는 기록이 없어서 부분적인 초연은 1965년에, 전체곡 초연은 2005년에 이루어 졌다. 그래도 표도르 1세의 황후이자 보리스 고두노프의 여동생인 [[이리나 고두노바]] 등 나올 인물은 다 나온다.] [[미하일 글린카]]의 오페라 "차르에게 바친 목숨"과 [[알렉산드르 푸시킨]]의 희곡 "보리스 고두노프"가 있다. 보리스 고두노프는 무소륵스키에 의해 동명의 오페라로 작곡되었으며, 차르에게 바친 목숨은 제목 탓에 소련 시절에는 오페라의 주인공의 이름을 따온 이반 수사닌[* 전설상의 인물로, 혼란 시대에 살았던 농민이라고 한다. 러시아에 쳐들어온 폴란드군을 숲 속으로 유인해 혼란시켰고 보복으로 살해되었다.]으로 불렸고 [[1812년 서곡]] 피날레를 땜방할 때도 이 오페라의 곡 일부가 사용되었다. 바실리 슈이스키는 클루시노 전투에서 참패한 이후 [[폴란드-리투아니아]]의 수도 [[바르샤바]]로 끌려가 지그문트 3세와 귀족들 앞에서 절을 하며 폐위당했다. 폴란드인 입장에서는 자국 역사상 최고의 순간이라 할 수 있으며 폴란드를 대표하는 역사화가 얀 마테이코는 [[http://en.wikipedia.org/wiki/File:Carowie_Szujscy_na_sejmie_warszawskim_Jan_Matejko_18_century.jpeg|이에 관련된 그림]]을 그려 남겼다. 가짜 드미트리 2명과 그의 아내 마리나 므니셰흐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막장 드라마]] 수준의 황당무계한 스토리를 자랑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짜 드미트리]] 항목에 서술한다. 브와디스와프의 차르위 계승 거부로 시작된 폴란드-리투아니아와 러시아의 전쟁에서는 의용군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 때 큰 활약을 한 인물로 니즈니노브고로드의 상인 쿠지마 미닌[* 정육 사업. 그러니까 도축일로 재산을 모은 [[백정]] 출신이었다고 한다.]과 류리크 왕조의 핏줄인 수즈달의 귀족 드미트리 포자르스키가 있다. 이들의 활약을 기려 두 사람의 동상이 세워졌는데 원래는 미닌이 손을 뻗어 [[크렘린]]을 가리키는 모습으로 붉은 광장 한가운데에 있었다. 하지만 [[소련]]에서 군사 퍼레이드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모스크바의 성 바실리 성당 앞으로 옮겨버렸다. 안 그래도 정치적으로 혼란했던 시대였는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1600년]]에 일어났던 [[페루]] 화산 폭발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한랭해졌고, 러시아도 이를 피해갈 수 없어 [[1601년]]~[[1603년]]에 [[대기근]]이 찾아왔다고 한다. [[https://en.m.wikipedia.org/wiki/Russian_famine_of_1601%E2%80%931603|#]] 정말 이 시대는 일단 살아있는 것 자체가 기적이었을 듯 하다. [[분류:러시아]][[분류:러시아의 역사]][[분류:왕위 계승 전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